반가워 티스토리

오늘 처음으로 티스토리를 가입하고
글을 써 본다.
나의 첫 글은 우선 인사이다.
앞으로 내가 꾸준히 이 블로그에 정성을 들여 글을 쓸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린다는 말을 하고 싶은거다
아무도 없는 블로그에 혼자 누구 한테 말을 하는거냐 싶을수도 있지만
내가 이곳에 글을 쓰므로써 스스로에게 말하며 일깨우는 행위가 될수 있지 않을까?

내 소개를 조금 하자면,
몸을 못 따라가는 정신 연령을 가지고 있고,
이것저것 배우고 싶은게 많고, 그렇지만 게으르고, 동물을 좋아하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즐기면서 살고 싶고, 고집이 세고, 눈치를 많이보고
그저 평범한 사람
그런 나에게 이곳이 나의 나무그늘. 쉼터가 되었으면 한다.